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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에 따른 강원도 동해안 해일 경보
일본 서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이 한국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강진으로 인해 국내에서 최대 67cm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이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발효된 풍랑특보와 함께 지진해일의 영향으로 인해 해안가에 강한 너울이 유입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따라서 기상청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발생시각: 2024년 1월 1일 16시 10분 00초
발생위치 :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해역
강원도 동해안에 대한 해일 경보
한국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에 따라 강원도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강릉, 양양, 고성, 포항 등의 지역에서 해일이 예상되며, 이들 지역의 예상 도착 시간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포항 오후 7시 17분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예상 최대 높이는 0.5미터 미만이나, 해일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현상이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본 지진 피해 현황
대규모 정전 및 쓰나미 경보 발령을 하였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에서 약 3만 2500가구, 도야마현에서 약 30가구가 정전 상태에 빠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노토 반도 지역에서 최고 5m의 파도가, 사도 섬 해안과 니가타, 도야마 등의 현에서 최고 3m의 파도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래는 9년전 일본 열도를 뒤흔든 3.11 동일본대지진 순간]
지진 등급별 현상
요즘 자연재해로 지진,해일 쓰나미가 적지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연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데요 지진이 정도에 따라서 느끼는
상황을 한번 씩 보시고 대피에 대해서도 미리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1.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됨
2.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 소수사람만 느낌
3. 실내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느낌, 정지되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림
4.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함, 창문, 그릇이 흔들림
5. 모든 사람이 대부분 진동을 느낌, 그릇 창문 등이 깨짐
6. 모든 사람이 느끼고 일부 무거운 가구가 움직임. 벽 석회가 떨어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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